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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반만에 '66→44'사이즈로 몸무게 폭풍 감량한 여성

한 여성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무려 체중 10kg을 감량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so_lovely9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다가오는 봄을 맞아 누구나 한 번쯤 다이어트를 고민하지만, 정작 건강한 살 빼기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 가운데 여기 한 여성이 단 두 달 반만에 10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20일 에디터 박소현(28) 씨는 인사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건강한 다이어트 과정과 비법을 전했다.


소현 씨는 지난 2월 1일부터 일반인도 3개월간 준비해서 '머슬마니아 대회'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so_lovely91'


그는 "머슬 마니아 대회에 나오는 선수들 중 몸무게를 많이 감량했다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그 자세한 과정이 기록돼 있지는 않아, 기록을 남기고 싶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현 씨는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체중 10kg, 체지방 11kg을 감량했고, 근육은 1kg이나 증가했다.


체계적인 운동과 더불어 식이요법까지 지속한 덕분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소현 씨는 지난 두 달동안 눈에 띄게 슬림해졌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 덕분에 피부도 더욱 생기가 도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so_lovely91'


머슬마니아 대회 준비 때문에 훨씬 타이트한 식이요법을 진행한 소현 씨는 눈에 띄는 몸매 변화를 자신의 SNS에 기록하며 수많은 팬들도 얻었다.


그는 "나를 보고 희망을 얻었다고 말해주는 독자들이 생겼고, 나를 롤모델로 삼아주는 분들이 생겼다"며 그간의 변화를 전했다.


66에서 44로 옷 사이즈까지 눈에 띄게 변화한 소현 씨는 다이어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방법은 누구나 안다. 시작이 힘들 뿐이다"라며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다이어트를) 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힘을 줘 말했다.


일반인도 의지만 가지면 전문적인 대회에 도전할 수 있을 만큼 탄탄한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해낸 박소현 씨.


그녀의 건강하고 열정적인 다이어트 과정은 수많은 누리꾼들에게 용기와 도전의식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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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so_lovely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