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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쏙 넣고 싶은 새끼 페더테일 글라이더 (사진)

한 손에 올려놓을 만큼 작고 귀여운 페어테일 글라이더 새끼 5마리가 시드니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나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via 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고 싶은 귀여운 동물의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에서 태어난 유대목 동물 '페더테일 글라이더(깃꼬리유대하늘다람쥐)' 새끼 5마리를 소개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쥐라고 착각할 수 있는 페더테일 글라이더 새끼들은 처음 태어났을 때 쌀알 절반 크기만큼 작아 먹이를 주기도 힘들었다는 수의사의 후일담도 전해진다.

 

캥거루나 코알라처럼 육아낭에 새끼를 넣어 다니는 유대목 동물인 페더테일 글라이더는 태어난 후 약 60일 동안 앞을 보지 못해 엄마의 주머니 속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롱가 동물원 관계자는 "우리는 이처럼 작은 유대목 동물을 번식시킨 최초의 동물원이다"며 "글라이더 새끼의 성장을 보는 일은 항상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5마리의 페더테일 글라이더 새끼는 건강하게 성장이 끝나면 동물원에서 다 자란 글라이더 30마리와 함께 지낼 예정이다.  

 


 


 


 

via 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