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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시킨 볶음밥에 모짜렐라 치즈 들어간 줄 알았는데 기름 덩어리였습니다"

배달 시킨 볶음밥이 오래 된 기름에 범벅이 된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오래된 기름 덩어리에 범벅 된 볶음밥 / star星视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와 함께 수준 이하의 음식이 배달 되거나 이물질이 나오는 등의 일을 겪는 소비자들도 많다.


얼마 전 늦은 저녁 식사를 배달 시킨 한 남성은 오래 된 기름 덩어리에 범벅이 된 볶음밥을 받았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기름 덩어리에 범벅이 된 볶음밥 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tar星视频


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남성 A씨는 야근을 마치고 늦은 저녁으로 볶음밥을 배달 시켰다.


너무 배가 고파 볶음밥을 젓가락으로 떠보았다.


그런데 마치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듯 밥알이 끈적한 무언가에 붙어 쭉 늘어났다.


인사이트star星视频


A씨는 식당이 자신에게 모짜렐라 치즈를 서비스로 넣어준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밥에서는 뭔가 쿰쿰한 냄새가 났다.


밥이 쭉 눌어난 이유는 바로 오래된 기름 덩어리가 엉겨 붙었기 때문이었다.


A씨는 너무 비위가 상해 밥을 그대로 버렸다고 말했다.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먹지도 못할 오래된 기름을 쓴 거 같다", "요리를 바로 해서 배달한 게 아니라 한참 전에 한 밥을 배달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star星视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