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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일), 전국 흐리고 곳곳 '비 소식'…남부 지방 '폭우' 쏟아진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9월의 첫날인 내일(1일)은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인사이트 / 사진=이솔 기자 leesol@사진=이솔 기자 leesol@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9월의 첫날인 내일(1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로 전북 남부와 경북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올 예정이다.


또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비가 많이 내릴 전망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예상되는 강수량은 남해안·제주도 30~80mm(일부 지역 120mm 이상), 남부 지방 10~50mm, 전북 남부·경북·강원 영동 5~20mm 등이다.


동풍의 영향을 받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동안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는 1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19도, 대전 21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로 관측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낮 최고 기온의 경우 서울 31도, 강릉 25도, 대전 29도, 광주 28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8도로 예측되고 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mm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