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갇힌 '우디와 친구들' 구해주고 싶어 매일 손 씻게 만드는 '토이스토리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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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비누 속에 갇힌 토이스토리 캐릭터 피규어들이 디즈니 덕후들에게 꺼내 달라고 아우성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토이스토리 피규어 비누'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비누 안에는 우디, 버즈라이트, 랏소, 알린, 포테이토 총 5가지의 토이스토리 캐릭터 피규어가 들어있다.

각각의 피규어들은 비누 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Instagram 's2eung_a_'

특히 버즈라이트는 갇혀있어도 당당한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우디는 당장이라도 꺼내달라고 애원하는 듯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안에 있는 귀여운 피규어들을 빨리 구하려면 매일매일 열심히 손을 씻는 방법뿐이다.

해당 비누는 '디즈니 피규어비누 토이스토리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각각의 캐릭터에 따라 사과, 바나나, 딸기, 레몬, 포도 등 다양한 향이 준비돼 있어 취향대로 골라 쓸 수 있다.

피규어 비누를 본 누리꾼들은 "내 새끼들 빨리 구해줘야 한다", "손, 발, 얼굴 다 저걸로 씻으면 되겠다", "너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Instagram 'bora.hong.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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