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연휴를 맞아 떠난 여행길에서 평생 겪어보지 못한 최악의 도로 정체를 마주했다.
지난 2일 서동주는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어제 오전 9시 반에 서울을 출발해 오후 9시가 되어서야 경주에 도착했다. 이 정도로 차가 많이 막힌 날은 평생 처음인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동 과정에 대해 서동주는 "밥 먹고 숙소에 들어오니 어느새 밤 10시 반. 중간에 점심과 저녁을 먹었다고 해도 무려 13시간 만에 도착한 긴 여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고된 일정 속에서도 서동주는 "쉽지 않은 하루였지만, 사고 없이 무사히 도착했고 이렇게 불멍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음에 그래도 감사"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숙소에서 '불멍'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서동주와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동주는 개그맨 고(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결혼 후 4년 만에 이혼했으나 지난해 6월 4세 연하의 남편과 재혼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남편의 직업은 방송인 장성규의 매니저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서동주는 난임 사실을 고백하며 시험관 시술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해 왔다. 배아 이식 후 임신 수치를 확인했으나 아기집 성장이 멈추는 계류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