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2일(토)

'국힘 경선 탈락' 이현규 전 창원부시장, 민주당 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탈당 후 무소속 창원시장 출마를 포기한 이현규 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일 이현규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지지자들과 함께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았다.


그는 "창원에는 혼란과 정쟁이 아닌 안정과 책임의 시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창원 시정 정상화와 시민 삶의 회복을 이끌 적임자는 송순호 후보"라고 판단 이유를 설명했다.


이 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창원의 향후 4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면서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송순호 후보가 창원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사진 = 인사이트, 이현규


송순호 후보 측은 이 전 후보와 지지자들의 방문에 대해 "창원의 안정과 변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함께해준 데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캠프 관계자는 "정당과 진영의 경계를 넘어 창원 발전과 시정 정상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창원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국민의힘 강기윤, 조국혁신당 심규탁, 개혁신당 강명상 등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