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결혼하는 2PM 옥택연이 10년 열애한 비연예인 연인과 재치 있는 문구가 담긴 청첩장을 전했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옥택연은 최근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예식 준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청첩장에는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그룹 2PM의 상징적인 데뷔곡 제목을 재치 있게 녹여냈다.
옥택연은 오는 24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가 일반인인 점을 고려해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키워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진심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책임감 있는 포부를 덧붙였다.
1988년생인 옥택연은 2008년 2PM으로 데뷔해 가요계의 '짐승돌' 열풍을 이끌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해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빈센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