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수)

리한나 딸 로키 아이리시, 생후 6개월 만에 디올 기저귀 차고 잡지 표지 모델 데뷔

팝스타 리한나의 막내딸 로키 아이리시가 생후 6개월 만에 생애 첫 잡지 표지를 장식하며 할리우드 차세대 패션 아이콘의 등장을 알렸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로키 아이리시는 엄마 리한나와 함께 'W 매거진'의 팝 이슈 커버 모델로 나섰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로키는 디올 오트 쿠튀르가 제작한 기저귀를 착용해 전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속 리한나는 흰 깃털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코트와 보라색 모자,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W 매거진


품에 안긴 딸 로키 역시 엄마와 맞춘 꽃무늬 헤드피스와 오트 쿠튀르 기저귀를 매치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촬영은 거장 사진작가 팀 워커가 맡아 빅토리아 시대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몽환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오트 쿠튀르 기저귀 제작은 디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라며 "리한나는 늘 시대를 앞서 생각하고 고정관념을 깨는 인물이라 그녀의 감각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작업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앤더슨은 이미 리한나의 두 아들인 르자(RZA)와 라이엇(Riot)을 위해서도 미니어처 쿠튀르 의상을 제작한 바 있다.


리한나의 스타일리스트 자릴 위버가 연출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샤넬의 깃털 재킷과 지방시의 수트 등 화려한 명품 의상들을 소화했다.


리한나 인스타그램


로키 아이리시는 태어날 때부터 거대한 핑크색 리본에 감싸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달 초 첫 공식 외출에서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빈티지 디올 제품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38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패션 영향력을 자랑하는 리한나는 딸과 함께한 이번 화보를 통해 '스타일 퀸'의 면모를 다시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