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6일(월)

"서울 집 두고 왜?" 이국주, 도쿄 130만 원 월세 살이 깜짝 공개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 도쿄에서 이어가고 있는 '130만 원 월세' 원룸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진혁과 윤현민이 도쿄에 거주 중인 이국주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국주가 지난해 2월부터 1년 넘게 머물고 있는 이 집은 좁은 주방 복도와 식탁이 놓인 거실, 도쿄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로 구성된 1인용 원룸이다.


집을 찾은 최진혁과 윤현민은 "여기 왜 이렇게 좁아"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국주는 "너희가 와서 좁은 거다. 혼자 살기에는 괜찮다"며 덤덤하게 자신의 도쿄 살이를 소개했다. 


집을 매매했느냐는 질문에 이국주는 "아니다. 월세다. 나도 월세는 처음 살아본다"며 "월세는 한화로 130만 원 정도다. 전기세까지 포함하면 140만 원 정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특히 아늑한 원룸 안에는 침대조차 없었다. 최진혁이 "잠깐만. 침대가 없어?"라고 놀라자 이국주는 "침대 없다. 소파에서 잔다"고 답했다. 이에 최진혁은 "그러기엔 소파가 너한테 너무 작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에 큰 집을 두고 도쿄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윤현민이 도쿄 거주 이유를 묻자 이국주는 "작년에 일이 비수기였고 힘들었다"며 "놀면 뭐 하나 싶어서 일본에 와서 쉬면서 콘텐츠를 찍어보려고 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