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했던 추위가 물러가고 날이 풀리면서 한강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러닝과 산책을 마친 뒤 강변에 앉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거나, 요트와 야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지는 분위기 입니다.
최근 한강은 운동뿐만 아니라물멍(물을 보며 멍하니 있는 것)이나 처럼 도심 속 휴식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로 인해 단순히 커피를 파는 공간을 넘어, 고객이 오래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복합 문화 공간' 형태의 카페들이 한강변에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디야커피는 최근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 인근 로얄마리나에 대형 매장 '로얄마리나 한강점'을 열고 풍경과 휴식을 전면에 내세운 공간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약 140평 규모의 매장은 전면 통창을 통해 요트 선착장과 한강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도심 속에서도 여행지에 온 듯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리버사이드 카페' 콘셉트를 강조한 점이 특징입니다.
한강을 찾은 이용객을 겨냥한 브런치 구성도 눈에 띕니다. 커피와 샐러드·샌드위치 등을 조합한 세트를 마련해 운동 후 가볍게 브런치나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했습니다.
해질녘 매장을 찾으면 선착장에 정박한 요트와 한강의 풍경이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고, 매장 중앙에는 커머스 MD존을 배치해 이디야 스틱커피, 핸드드립 커피, 티 제품과 텀블러 등 굿즈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이디야 스테디셀러 스틱커피, 커머스 신제품 등을 시음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음부스를 운영하여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디야의 로얄마리나 한강점은 운동과 휴식, 그리고 작은 여유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으로, 한강을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머물 이유를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