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7일(화)

"'충주맨' 왕따 당했다"는 의혹 제기되자... 김선태 결국 어렵게 입 열었다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큰 인기를 끌었던 '충주맨' 김선태 뉴미디어팀장이 퇴사를 둘러싼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난 16일 김선태 팀장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퇴직과 관련해 제기된 여러 의혹들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왕따설'을 비롯한 내부 갈등 의혹에 대해 김 팀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습니다.


유튜브 '충주시'


김 팀장은 자신의 퇴사 배경에 대해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갈등설을 일축했습니다.


특히 김 팀장은 동료 공직자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들과 시민 여러분께는 늘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받고, 나아가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진심으로 가슴 아프다"고 토로했습니다.


김 팀장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유튜브 '충주시'


아울러 김 팀장은 "비록 저는 떠나지만 충주시 동료들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공직자를 항상 응원하겠다"며 공직자들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충주시 유튜브도 앞으로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자신의 후임자인 '지호'를 언급해 "좋은 영상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선태 팀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한 후 장기 휴가에 들어간 상태이며, 이달 말 공식 퇴직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