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2일(일)

삼양식품, 日 최대 식품 전시회 'SMTS 2026' 참가... 현지 맞춤형 '불닭카레' 최초 공개

삼양식품이 다음 주 일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불닭브랜드(Buldak)의 새로운 도전을 선보입니다.


13일 삼양식품은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진행되는 '제60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는 일본 전국 슈퍼마켓과 식품 유통업계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지 유통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삼양식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히트 상품인 불닭브랜드(buldak)를 활용한 식품 카테고리 확장에 나섭니다.


사진 제공 = 삼양식품


먼저 일본 한정판 신제품 '불닭카레' 2종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중간 매운맛과 매운맛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글로벌 스파이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불닭소스'를 활용해 강렬한 매운맛에 깊은 감칠맛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 쿠민, 코리앤더, 페누그리크, 카르다몸, 블랙페퍼 등 5가지 향신료를 정교하게 배합해 풍부한 풍비를 완성했습니다. 밥과 함께 먹는 것은 물론 돈가스, 크로켓과 같은 튀김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동시에 리뉴얼한 '치즈불닭볶음면'과 '불닭소스 오리지널'도 선보입니다. 기존 치즈불닭볶음면과 비교해 봉지면은 치즈 사용량이 7%, 큰컵은 28%, 작은컵은 18% 증가했습니다. 진한 치즈의 풍미와 불닭 특유의 매콤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일본 수입을 시작한 아몬드 브랜드 '바프(HBAF)' 제품 시식과 브랜드 소개를 진행해 K-푸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예정입니다. 삼양식품은 현재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슈퍼마켓에서 바프를 판매 중이며, 최근 편의점 세븐일레븐 약 1만 개 매장에 입점시켰습니다.


HBAF는 'Healthy But Awesome Flavors'의 줄임말로 '건강하면서도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대표 제품인 '허니버터 아몬드'는 달콤함과 짭짤함의 절묘한 균형으로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전 세계 K-아몬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소비자와 유통 관계자들에게 불닭브랜드(buldak)의 확장성과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현지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