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2일(일)

"이번 설 고향 못가는데 엄마 손맛 그립다면?"... 면사랑 떡국·잡채 꿀조합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명절 음식은 늘 마음부터 들뜨게 합니다. 하지만 막상 주방에 서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몇 시간씩 이어지는 조리, 산처럼 쌓이는 설거지, 끝없이 반복되는 재료 손질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명절 요리 부담을 줄일 순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 '명절 때 내려가진 못하지만 엄마 손맛이 그립다'는 분들을 위해 명절 간편식을 직접 조리해 봤습니다. 


이번에 준비한 제품은 면사랑의 '우리쌀떡국떡과 양지육수', 그리고 '전통 한식잡채 세트'입니다. 


면사랑은 1993년부터 면과 소스를 연구해온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B2B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일반 소비자용 제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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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지만 허투루 만들지는 않았다'는 면사랑의 자신감은 이번 제품에서 분명히 읽혔습니다.


먼저 냉장 우리쌀떡국떡부터 냄비에 올렸습니다. 국내산 쌀로 만든 떡을 육수에 넣고 끓이자 금세 국물이 맑고 진하게 우러났습니다. 


몇 분이 지나도 떡이 흐물거리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 숟갈 떠먹어 보니 쌀떡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 있었고, 국물과의 조화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양지 육수는 따로 간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봤는데, 국물 맛이 싱겁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고기의 풍미가 또렷했고, 끝맛에는 은근한 감칠맛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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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과 육수만으로도 한 그릇이 충분히 완성됐습니다. 


잡채는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접시에 담았습니다. 포장을 열자마자 채소와 고기가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시금치, 당근, 버섯, 양파가 고루 들어 있었고, 당면도 퍼지지 않고 탄력이 살아 있었습니다. 


한 입 먹어 보니 간장 베이스 양념에 달짝지근한 불고기 풍미가 더해져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흥미로웠던 건 두 메뉴를 함께 먹어봤을 때입니다. 잡채를 덜어 떡국 위에 얹어 먹어 보니 채소와 고기의 향이 국물에 스며들며 맛이 한층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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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차린 명절 상차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끓이고 데운 조합이라고 보기에는 완성도가 꽤 높았습니다.


조리 과정은 예상보다 훨씬 간단했습니다. 냄비 하나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준비가 끝났습니다. 


빠르게 차릴 수 있으면서도 국물의 깊이와 식감, 재료 구성을 놓치지 않아 식탁에 올라온 모습 역시 꽤 그럴듯했습니다.


'즉석식품'이라는 선입견은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양 또한 넉넉해 여러 명이 함께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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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 보면, 면사랑의 이번 명절 간편식 라인은 직접 만들어 먹어 본 뒤 인상이 더 좋아졌습니다. 단출한 한 끼가 제법 그럴듯한 명절 상차림으로 바뀌면서 허기는 물론 만족감까지 함께 채워줬습니다. 


명절 요리 앞에서 한숨부터 나오는 사람들, 고향에 내려가지 못해 엄마 손맛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면사랑의 '우리쌀떡국떡과 양지육수'와 '전통 한식잡채 세트'로 차린 한 끼는 조용하지만 꽤 든든한 위로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