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6일(금)

"이미 결혼한 거나 다름없다"...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와 1년 넘게 동거 중인 현재 상황

미국 방송인 카일리 제너(28)와 배우 티모시 샬라메(30)가 3년간의 열애 끝에 진지한 관계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1년 이상 함께 거주하고 있다"며 "사실상 이미 결혼한 상태와 다름없다"고 밝혔습니다.


카일리 제너, 티모시 샬라메 / GettyimagesKorea


이 관계자는 또한 "서로에게 완전히 몰입해 있으며 늘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가 카일리 제너의 두 자녀에게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 지난 2023년 이혼했으며,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첫 공개 데이트는 지난 2023년 1월 파리에서 열린 장 폴 고티에 패션쇼였습니다. 이후 같은 해 9월 비욘세 콘서트에서도 함께 포착되며 연인 관계를 시사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영화 '마티 슈프림' 시사회에서 커플 룩으로 주황색 가죽 크롬 하츠 의상을 착용하고 나타나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22년 10월 메이저리그 투수 저스틴 벌랜더와 모델 케이트 업튼으로부터 1,100만 달러(약 161억 원) 규모의 비벌리힐스 저택을 매입했으며, 현재까지 매각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 GettyimagesKorea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화된 결정적 계기는 최근 시상식이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1일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마티 슈프림'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수상 소감에서 카일리 제너를 "내 파트너"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부모님, 그리고 내 파트너, 사랑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카일리 제너는 입 모양으로 "사랑해"라고 화답했습니다.


올해 초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참석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3년 동안 내 파트너에게 감사한다. 우리의 기반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당신 없이는 이룰 수 없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카일리 제너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