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성이 수년간 겪고 있는 성인 아토피로 인해 심각한 일상 장애를 호소했습니다.
지난 11일 김현성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티는 안 내지만 몇 년 째 성인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특히 "최근엔 새벽마다 잠을 깨서 신체 리듬이 일상이 완전히 망가졌다"며 아토피로 인한 수면 장애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김현성은 현재 상황에 대한 답답함도 드러냈습니다. "올해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다 부질없고 건강부터 되찾았으면"이라고 말하며, 평소 즐겼던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들을 그리워한다고 했습니다. "시원한 수제 맥주 한 잔도 그립고 때를 벅벅 미는 목욕도 그립다"며 아토피로 인해 제약받는 일상을 토로했습니다.
치료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성은 "온갖 병원 다 가보고 한의원도 다니고 있는데 온전히 예전같이 돌아갈 수 있을까?"라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했습니다.
김현성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사과와 함께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신년 벽두부터 이런 얘기 해서 미안. 여러분 그냥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라며 "아픈 분들 다들 쾌유하시길"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현성은 1997년 '소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히트곡 'Heaven(헤븐)'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22년에는 13세 연하 가수 모니카와 결혼했습니다. 성대 결절로 한때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21년 JTBC '싱어게인2'에 '43호 가수'로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작년 15년 만에 가요계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