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12일(월)

박나래 걱정하며 오열하던 前 매니저, 다음날 폭로... 통화 녹취록 공개됐다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가 갑질 논란 후 지난 12월 8일 새벽 나눈 통화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버 이진호는 충격 단독! "'언니 밥은 먹었어요?' 박나래 - 매니저 소름돋는 통화 녹취"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박나래와 A씨가 지난달 8일 새벽 1시 40분경 나눈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통화에서 박나래는 A씨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A씨는 "나 왜 이렇게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박나래 역시 "아니야 나도"라며 말을 잇지 못한 채 두 사람 모두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박나래 / 뉴스1


통화 중 A씨는 박나래의 반려견 복돌이에 대해 "11월 30일에 병원 가야 되는데 갔어요?"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때 못 갔어요"라고 답했습니다. A씨가 "심장사상충 (있는데) 가야죠"라고 하자 박나래는 "약만 타 왔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박나래의 흡연 습관을 걱정하며 "아이 또 목 수술하려고", "평생 목소리 안 나오고 싶어요. 왜 담배를 피우는 거냐"고 말했습니다.


박나래의 어머니에 대해서도 "조그만 것도 잠도 못 주무신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진호는 "박나래 측이 말한 '서로 울면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켰다'는 주장은 이와 같은 배경에서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A씨가 박나래에게 갑질을 당해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누구보다 박나래를 아끼고 가까운 인물인 정황이 확인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튜브


박나래와 A씨는 지난달 8일 새벽 약 3시간 동안 회동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진호는 "박나래 입장에서는 충분히 풀렸다고 생각한 것 같다"며 "하지만 매니저 A씨가 오후 2시경 기상하면서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새벽 회동 이후 박나래의 입장문을 본 후 변호사를 통해 합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나래는 '우리 집에서 얘기할 때만 해도 서로 오해도, 앙금도 푼 줄 알았다. 새로운 합의서를 써야 한다면 어떻게 써야 할지. 만신창이가 된 나에게 돈 말고 어떤 걸 더 바라는 건지 무척 혼란스럽다. 원하는 게 있다면 잘 조율해서 풀고 좋게 마무리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박나래 / 뉴스1


A씨는 '너무 힘들다'며 철저한 조사와 법적 해결을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박나래가 '공황장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 우리 포기하지 말고, 잘 얘기해 보자'라고 달랬지만, A씨는 '이런 감정적인 답변만 듣고 싶은 게 아니다. 합의 종료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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