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목)

"감동은 계속된다"... '신인감독 김연경' MBC에브리원서 후속 비하인드 편성 확정

배구계 전설 김연경이 신인 감독으로 변신한 이야기의 후속편이 공개됩니다.


MBC에브리원은 12월 17일 오후 9시 30분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구계 레전드에서 신인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성장 과정을 재조명합니다.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 / MBC에브리원  제공


7전 5승 2패, 승률 71%라는 인상적인 성과를 기록한 김연경 감독과 선수들에 대한 배구 전문가들의 평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창단 초기 냉정하고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던 '필승 원더독스'가 50일 동안 이뤄낸 변화와 전문가들의 달라진 시선을 확인할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방송된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이 신생 배구단 '필승 원더독스'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프로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한 진정성 있는 도전이었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들과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들이 함께 모여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프로그램은 방송 회차가 늘어날수록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화제성과 시청률에서 모두 의미 있는 결과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MBC에브리원이 단독으로 편성한 '다시 쓰는 스카우팅 리포트'는 그동안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