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갑상선 질환' 지예은, '런닝맨' 촬영 중 병원행... "100% 회복 안 돼"

배우 지예은이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런닝맨' 촬영 중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배를 타고 중화도에 도착한 멤버들은 촬영 장소로 이동하고자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SBS '런닝맨'


이때 지예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유재석은 "예은이가 감기 기운이 올라 와서 잠시 병원에 갔다가 다시 오기로 했다. 링거를 맞으러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심지어 오늘 1박2일 촬영인데 (지예은이) 열까지 났다"며 "아직 예은이의 컨디션이 100% 회복된 게 아니다. 계속 연달아 촬영해서 (몸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예은은 지난 8월 갑상선 질환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9월부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유재석 역시 방송에서 "번아웃 때문은 아니고 잠시 치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팬들은 지예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