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박나래, 이제 혼자 안 산다... 반려견 복돌이와 함께한 달라진 일상 (영상)

코미디언 박나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새로운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 복돌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이제는 혼자 안 살게 된 박나래입니다"라고 말하며 반려견 복돌이를 정식으로 소개했습니다.


박나래는 "복돌이고요, 남자아이고 다섯살인 새로운 반려 친구입니다"라며 복돌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복돌이는 박나래의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키우던 반려견으로, 박나래는 복돌이를 어떻게 할지 고민했지만 많은 이들의 응원에 힘입어 함께 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나래는 "함께 산 지 두 달 반 됐다"라고 밝히며, "제가 너무 초보여서 그 친구도 저도 맞춰가고 있는데,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주십시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보 반려인 박나래를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험이 있는 출연진들이 특별히 스튜디오에 모였습니다.


코드 쿤스트, 기안84, 옥자연, 키, 리정 등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멤버들이 총출동해 박나래와 복돌이의 새로운 일상을 함께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복돌이의 특징에 대해 "복돌이는 진돗개치고 작다, 작은 거인 박나래라고 보시면 된다, 사람 좋아하고 기억력이 좋다"라며 애정 어린 자랑을 늘어놓아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사회 현상을 반영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솔직한 일상을 관찰 카메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YouTube '나혼자산다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