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저러니까 연예인들이 날로 먹는다고"... 박명수의 '팩폭 멘트' 터졌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박명수가 연길 여행 중인 출연진들을 향해 날카로운 한 마디를 던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효정으로 구성된 '백둥이들'의 연길 시장 탐방과 현지 3미(味) 투어가 공개됐습니다.


박명수 / 뉴스1


백둥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찬 연길 시장을 누비며 독특한 식재료와 낯선 음식들을 체험했습니다.


'야생 원숭이 머리'라는 이름만으로도 시선을 끄는 음식부터 전소민이 감탄한 독특한 재료의 순대까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시장 투어를 마친 후에는 구매한 음식과 막걸리를 곁들여 즉석 술자리가 펼쳐졌습니다. 생각보다 맛있는 막걸리에 푹 빠진 백둥이들은 다음 일정은 잊은 채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박명수는 부러움 섞인 표정을 지으며 "저러니까 연예인들이 날로 먹는다고 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즐기는 출연진들을 향한 박명수 특유의 직설적인 멘트였습니다.


이후 백둥이들은 연길 3미 중 두 번째 음식을 맛보러 이동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흔히 먹는 익숙한 음식이었지만, 현지에서 맛본 음식은 한국과는 전혀 다른 맛을 선사해 모든 출연진이 놀라워했습니다.


특히 전소민은 해당 음식에 대해 "저절로 플러팅을 하게 되는 맛"이라고 표현하며 식사 중 연신 플러팅을 시전했습니다. 이에 앞자리에 앉아 있던 최다니엘은 "밥맛 떨어진다"며 거부감을 드러내 절친 케미를 과시했습니다.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됩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