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특별한 식사를 원하지만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망설여지셨나요? 서울 시내 호텔 뷔페 중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호텔 뷔페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런치 타임에는 저녁 시간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급 서비스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어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분위기는 고급스럽지만 가격은 착한 호텔 런치 뷔페 4곳을 소개합니다.
충무로 솔라고 호텔 아미고
충무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솔라고 호텔 2층의 런치 뷔페입니다. 평일에만 운영되는 특별함이 있어 더욱 프리미엄한 느낌을 줍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인기가 높아 조금만 늦어도 만석이 될 정도입니다.
가성비 대비 음식의 종류와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시간 무료 주차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홍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선셋 클라우드
홍대입구역 5번 출구 AK플라자 건물 7층에 자리한 이곳은 홍대 시티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대가족이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며, 한식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단,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용산 드래곤시티 킹스 베케이션
용산역 3번 출구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31층에 위치한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한강뷰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접근하며,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요일별로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한식, 수요일은 중식, 목요일과 금요일은 양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뉴 종류는 다소 한정적이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명동 소테츠 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호텔 BST 레스토랑
명동에 위치한 이 호텔의 지하 1층 레스토랑은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음식 종류는 많지 않지만 양식부터 중식, 한식까지 균형 잡힌 구성을 자랑합니다.
매일 다른 국물요리를 제공하는 오늘의 메뉴도 운영하여 우동, 동치미, 스프 등 다양한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들 호텔 런치 뷔페의 공통점은 모두 2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면서도 호텔급 서비스와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취향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필수인 곳이 많으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