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맞아 국순당여주명주, 고구마증류소주 '려' 선물세트 홍보 강화
올해 추석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와 소비 심리 회복세로 선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추석 선물세트 시장을 겨냥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고구마증류소주와 장기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선물세트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국순당여주명주는 대형마트에서 고구마증류소주 '려' 브랜드 소개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합니다.
추석 전까지 소비자 방문이 집중되는 주말 기간에 하나로마트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고구마증류소주 '려'를 알리는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선물세트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전략입니다.
MZ세대 공략과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통주 시장 확대
국순당여주명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서울국제주류&와인페스티벌 마곡'에도 참가합니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첫 주류페스티벌로, 홍대 등에서 접근성이 좋아 MZ세대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순당여주명주는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구마증류소주와 장기숙성 전통 증류소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며, 특히 '려 2013 本'을 중심으로 부스를 디자인하여 장기숙성 증류소주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라이브커머스와 주류 유튜버와의 협업 등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구마증류소주 '려' 브랜드의 특성과 옹기숙성, 장기숙성 등의 특징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전통 증류소주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합니다.
이 외에도 국순당여주명주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석 민속명절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입니다.
여주 고구마로 빚은 프리미엄 전통 증류소주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전통주 기업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농업법인입니다.
'고구마증류소주 려'는 옛 문헌에서 발굴한 감저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고구마 생산지로 유명한 여주 지역에서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엄선된 고구마와 남한강 유역의 맑은 물, 국순당이 직접 배양한 누룩만을 사용하여 다른 첨가물 없이 제조됩니다.
'려'는 100% 여주산 고구마의 향긋함과 상압증류 및 옹기 숙성을 통해 깊고 풍부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이 제품은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 부문 대상, 2024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특히 '려 2013 本'은 여주산 고구마와 쌀을 증류한 후 10년 동안 숙성하고 비냉각여과 방식을 적용하여 전통 증류소주의 섬세한 풍미를 최대한 보존했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4월 숙성 10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완판되었으며, 현재는 숙성 중인 원액의 양을 고려하여 추가 판매를 진행 중입니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민속명절 추석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우리 땅에서 빚은 전통주가 선물의 품격을 담아 제격이다"라며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소주 제법으로 여주산 고구마로 빚어 섬세하며 부드러운 맛과 향을 갖춘 고구마증류소주 려를 명절 선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