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생과일 음료' 3종, 300만잔 판매 돌파
이디야커피가 올해 5월에 출시한 여름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4만잔이 판매된 놀라운 기록인데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갈증 해소 욕구를 정확히 공략한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에 인기를 끌고 있는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신선한 과일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메뉴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폭염 속 '생과일 수박주스' 인기 급상승
특히 3종 중에서도 '생과일 수박주스'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해 수분과 당분이 풍부한 수박 음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고, 최근 수박 산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카페에서 즐기는 생과일 주스의 희소성과 가치가 더욱 부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과일 음료의 기본 제공 사이즈를 대용량으로 확대했는데, 이 전략적 결정이 판매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더 많은 양의 시원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이죠.
철저한 원물 관리로 품질 유지에 총력
이디야커피는 생과일 음료의 일관된 품질 유지를 위해 원물 공급 안정성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표 품목인 수박은 부여, 봉화, 고창 등 전국 주요 산지에서 다양한 품종을 조달하고 있으며, 매년 계약 농가 및 업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품질, 물량, 공급 시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 변화나 작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지 다변화와 공급망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철저한 원물 관리 시스템이 생과일 음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높은 품질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산 제철 과일을 활용해 신선한 맛을 극대화한 점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시즌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