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윈저, '클랜스만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국내 첫 출시... "정통 스코틀랜드 위스키"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 일상 속 위스키 문화 확산 나서


정통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새로운 수입 위스키를 국내 시장에 선보입니다.


윈저는 1일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출시하며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 문화 확산에 나섰습니다.


사진 제공 = 윈저글로벌


윈저글로벌은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가정용 채널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스코틀랜드 정통 블렌딩의 매력을 알리며 일상 속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클랜스만 출시는 윈저글로벌이 자사 브랜드가 아닌 외부 위스키를 수입해 국내에 선보이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윈저글로벌은 기존의 프리미엄 중심 라인업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과 대중적인 음용 경험을 갖춘 데일리 위스키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적 의도를 담았습니다.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세계 7대 증류소 중 하나로 꼽히는 스코틀랜드의 로크 로몬드 그룹의 뛰어난 증류 기술로 완성된 제품입니다.


하이랜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의 조화로운 블렌딩을 통해 부드러운 바디감과 꿀, 바닐라의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스트레이트로도 깔끔한 목 넘김을 자랑합니다. 


특히 알코올 향이 강하지 않아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하이볼 제조에 최적화된 향과 맛을 갖춰 여러 음용 방식에 적합합니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품질과 국내 유통 전략


클랜스만 블랜디드 스카치 위스키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지난 2022년 샌프란시스코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더블 골드 메달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일본, 홍콩 등 16개국에서 연간 61만 병 이상 판매되며 국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습니다.


국내에서는 편의점 CU를 통해 8월부터 단독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윈저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인 '윈저'와는 차별화된 음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가정용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적인 도전"이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카치 위스키를 통해 일상의 모든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친근한 위스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윈저글로벌은 200년의 전통과 스코틀랜드 현지 생산 철학을 바탕으로 깊고 부드러운 풍미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선보여 온 정통 스카치 브랜드입니다.


프리미엄 라인 '윈저'와 저도주 라인 '더블유 바이 윈저'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폭넓은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정용 채널 확대와 젊은 소비자층 공략을 위한 새로운 시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Drink Responsibly 19세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소비자를 위한 컨텐츠입니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