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골드키위 맛 그대로 담은 '골드키위알맹이' 출시
오리온이 골드키위의 맛과 모양을 생생하게 재현한 젤리 신제품 '골드키위알맹이'를 선보였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23년 출시된 그린키위 맛의 '키위알맹이'에 이은 라인업 확장으로, 상반된 매력을 지닌 골드키위 맛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골드키위알맹이는 쫄깃한 외피와 사르르 녹는 말캉한 속살 젤리의 이중 식감이 특징이다.
실제 과즙을 함유해 황금빛 골드키위의 달콤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치아씨드를 활용해 키위 특유의 씨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프리미엄 젤리 제품이다.
취향에 맞게 골라 먹는 '키위 젤리' 라인업 완성
이번에 출시된 달콤한 골드키위알맹이는 기존의 새콤한 그린키위 맛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한다.
오리온은 키위 애호가들 사이에서 '골드키위파'와 '그린키위파'로 취향이 나뉘는 현상에 주목했다. 이에 두 가지 키위 맛을 모두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2021년 처음 출시된 알맹이 젤리 시리즈는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독특한 이중 식감, 정교하게 구현된 외관으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여 왔다.
이러한 특징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K젤리'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키위를 고를 때도 '골드키위파'와 '그린키위파'로 취향이 갈린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과일 본연의 특성을 정교하게 구현한 알맹이 젤리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