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1분에 약 5잔씩 팔린 공차 신메뉴의 정체... 출시 일주일 만에 대박났다


글로벌 티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최근 리뉴얼 출시한 '그릭요거티 신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신메뉴는 출시 일주일 만에 약 5만 잔이 판매되며, 하루 평균 1분에 약 5잔이 팔린 셈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한 결과다.


사진 제공 = 공차코리아


이번에 리뉴얼된 '그릭요거티 신메뉴'는 기존의 인기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선보였다. 


고농축 그릭 요거트를 한 통 통째로 사용해 진하고 꾸덕한 식감을 자랑하며, 공차만의 프리미엄 티 베이스와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제공한다. 


신메뉴는 '그릭 요거트 & 자몽 밀크티 크러쉬', '그릭 요거트 & 딸기 밀크티 크러쉬', '그릭 요거트 & 밀크티 크러쉬'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릭 요거트 & 자몽 밀크티 크러쉬'는 전체 판매량의 38%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자몽의 상큼함과 자스민티의 향긋함, 그리고 그릭 요거트의 꾸덕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소비자들은 "자몽과 요거트 조합이 상큼하고 깔끔하다", "요거트가 진하고 꾸덕해서 계속 생각난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공차는 이번 신메뉴에서 맛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정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100% 국내산 1등급 원유를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HACCP 인증 유가공 시설에서 생산돼 안정제나 색소 같은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또한, 리얼 딸기, 리얼 망고, 쿠키 크럼블, 빠삭 초코 등 다양한 시즌 토핑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따뜻해지는 봄 시즌과 맞물려 가볍고 건강한 음료를 찾는 수요에 적중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더욱 특별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