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6일 연속 10만명 이상이 나왔던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다시 그 아래로 내려갔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3,001명이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9만 3,001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1630만 5,786명이 됐다.
사망자는 20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총 사망자는 2만 1,092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893명이다.
한편 내일(18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이는 '팬데믹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지 757일 만이다.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도 없어진다. 행사·집회는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되며, 영화관·공연장에서의 취식도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