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9일) 하루 국내에서는 16만 4,4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6만 4,48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6만 445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29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만 9421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111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를 이번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엔 지난 2년간 비상 상황에 맞춰 가동했던 방역 및 의료체계를 다시 일상 체계로 되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현재 1급인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정부는 새 변이가 나타날 경우엔 거리두기 조치를 다시 복원하는 등 재차 비상체계를 가동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