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신이 물려준 신체에 칼을 대겠다는 딸을 말리지 않고 돈을 구해와 성형 수술비를 결제해 준 아버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SAO star)'는 지난해 틱톡에 올라온 영상을 재조명 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성형외과에 16살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방문했다고 한다.
아직 학생인 딸이 코와 치아 교정을 해 달라고 하자 아버지가 직접 병원에 데려온 것이다.
평범한 옷차림의 아버지는 수술비를 결제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현금을 꺼내 건넸다.
수술 내내 수술실 앞을 떠나지 않은 아버지는 수술 후에도 딸을 지극정성으로 돌봤다. 아버지는 딸이 아프지 않도록 얼음 찜질을 해주며 조심조심 간호해줬다고 한다.
또한 퇴원하는 날까지도 병원에 어떻게 관리해 줘야 하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물었다는 후문이다.
자기와 똑닮은 딸이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자신의 모습을 부정하는 듯 해 마음이 아팠을 터.
그러나 아버지는 이를 미안하게 여겨 수술을 허락하고 간호까지 해준 것으로 보인다.
소녀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진다"며 감동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