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아내 만난지 2일 만에 키스하고 2달 만에 결혼 결심한 진짜 이유 (영상)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와 만난지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입력 2022-01-19 08:10:26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아내와 만난지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새신랑 장동민이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지난달 제주도에서 6살 연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고, 한 달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지난해 8월에 처음 만나 10월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장동민. 그는 결정적인 순간을 '부모님 집에 데려갔을 때'라고 말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동민은 "(사귈 때) 원주 우리 집에 데려갔다"며 "평생 같이 산 누나들도 그렇게 못 할텐데 보자마자 우리 가족들한테 너무 살갑게 했다"고 말했다.


잠깐 연기일까 고민하기도 했지만 다음날 아침에 뜻밖의 장면을 봤다고 한다.


아침 7시쯤 갑자기 아내가 사라져 '도망갔구나' 생각하던 찰나 밖에서 한 손은 엄마의 손을, 한 손은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모습을 본 것이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동민은 "더는 없겠구나, 딱 자리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장동민은 만난 지 2일째 되는 날 친구가 운전하는 차 안에서 키스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네이버 TV '신발 벗고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