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02일(토)

이별한 절친 같이 위로해주자면서 여친에게 '쓰리섬' 제안한 남성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절친한 친구가 힘든 상황에 처하면 친구로서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주며 때로는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그런데 친구가 연인과 헤어진 후 괴로워하자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성관계를 맺자고 제안한 남성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친구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이런 해결책(?)을 제안하고 이를 받아들인 두 남성의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우정을 소개한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자신의 친구와 쓰리섬을 하자고 제안한 남자친구를 둔 여성의 고민이 전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성은 남자친구 A씨와 그의 절친, 셋이 성관계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이는 A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의 친구는 여자친구가 차 안에서 다른 남성과 밀회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한 후 끔찍한 이별을 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한동안 괴로워하던 친구를 위해 A씨는 친구를 위로하며 뜻밖의 제안을 했다.


세 명이 하는 성행위를 의미하는 일명 '쓰리섬'을 제안한 것. 여성 역시 호기심에 이를 수락했고 당시 함께 욕조에 들어가 성관계를 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여성은 "당시 그렇게 썩 좋은 기분을 느끼지 않았다. 우리가 동물처럼 느껴졌다"라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한다고 토로했다.


이후로도 A씨는 계속해서 쓰리섬을 요구하고 있어 더 큰 고민이라고.


남자친구의 황당한 제안을 받고 '쓰리섬'을 경험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아무리 친구를 위로해 주고 싶어도 이건 아니지", "대체 누구를 위한 성관계냐"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성관계는 단순히 육체적 관계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감정이 동반되는 행위라는 성숙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몽상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