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탄산 젤리'에 상큼달달 딸기소스 잔뜩 들이부은 일본 스타벅스 신상 '딸기 프라푸치노'

일본 스타벅스가 달콤한 딸기로 만들어진 역대급 딸기 프라푸치노를 출시해 화제다.

입력 2020-06-13 11:06:11
soranews24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더운 여름, 상큼 달달한 딸기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일본 스타벅스의 신상 음료가 화제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소라뉴스24는 스타벅스가 최근 출시한 딸기 프라푸치노 2종을 맛본 마사미 라는 여성의 후기를 전했다.


이번에 스타벅스가 새롭게 출시한 딸기 프라푸치노는 바로 슈왓토 이치고 프라푸치노와 고로토 이치고 프라푸치노.


여름 계절 메뉴로 출시된 두 프라푸치노는 벌써 일본 내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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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슈왓토 이치고 프라푸치노(Suwatto Ichigo Frappuccino)는 청량하면서도 쫄깃한 딸기 젤리와 새콤달콤한 딸기 소스 그리고 부드러운 생크림이 만나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음료 안에 유제품이 없어 휘핑크림을 빼고 주문하면 우유 등 유제품을 먹지 못하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이를 맛본 마사미는 "탄산 젤리가 특히 독특하고 상쾌하다. 다른 음료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라 좋았다"면서 "딸기 소스 안에 진짜 딸기가 씹혀 너무 맛있었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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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고로토 이치고 프라푸치노(Gorotto Ichigo Frappuccino)는 딸기 소스, 생크림, 그리고 다시 더 많은 딸기소스, 더 많은 생크림을 차곡차곡 얹은 음료다.


이에 슈왓토 이치고 프라푸치노보다 더욱 달고 크리미하며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또한 소라뉴스24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에 익숙한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할 맛이라고 전했다.


이를 맛본 마사미 또한 "잘 익어 달달한 딸기를 생크림에 찍어 먹는 맛"이라면서 "달콤하고 상쾌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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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두 메뉴를 다 먹어보고 싶은 이들에게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마사미는 "혹시 한 번에 두 가지의 딸기 프라푸치노를 모두 맛보고 싶다면 먼저 탄산이 들어간 슈왓토 이치고 프라푸치노를 마신 후 풍부한 고로토 이치고 음료로 끝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스타벅스 슈왓토 이치고 프라푸치노와 고로토 이치고 프라푸치노는 모두 일본 스타벅스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반응이 꽤 좋아 국내 출시 요청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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