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처녀자리는 황소자리와 잘 맞는다"...별자리로 알아보는 '19금' 속궁합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별자리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성격이나 심리를 알아보거나 운세를 점쳐보는 일은 흥미로운 일 중 하나다.


이에 더해 별자리별 '성적 취향'이나 '속궁합'까지 알아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서는 별자리에 따른 섹스 스타일과 궁합에 대해 소개했다.


별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다면 지금보다 더 환상적이고 즐거운 성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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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자리(3. 21~4. 19)의 경우 겉으로 봤을 땐 매우 이성적이고 냉정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성욕이 매우 강하고 열정적인 타입이라고 한다.


어느 별자리와도 잘 맞는 편이지만 자유롭고 개방적인 섹스를 즐기는 사수자리(11. 23~12. 24) 와 성욕이 강해 인위적인 쾌감을 즐기고 잠자리에서 주도권을 쥐길 원하는 사자자리(7. 23~8. 22) 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


황소자리는 열정적인 성격을 보이며 연인과의 잠자리에서도 서로가 즐겁고 만족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런 황소자리(4. 20~5. 20)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별자리는 처녀자리(8. 23~9.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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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는 내성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성에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이런 점이 잠자리에서 상대방에게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황소자리와 가장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게자리(6. 22~7. 22)의 사람들은 잠자리에 있어서 깊은 관계를 중요시한다. 그래서 섹스를 함께 하는 그 순간을 즐기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게자리와 가장 궁합이 맞는 별자리는 전갈자리(10. 23~11. 22)이다.


전갈자리는 외부로부터 차단돼 둘만의 은밀한 곳에서만 관계를 맺으며 상대에게 항상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잠자리에서의 친밀감을 중시하는 게자리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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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자리(11. 23~12. 24)의 사람들은 주로 열정적이며 잠자리에서도 천천히 달아오르는 것보다는 짧고 굵게 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런 면에서 열정적인 성격을 가진 사자자리와 불꽃이 튈 가능성이 가장 높다.


또 의외로 성에 관해 보수적인 면을 가진 쌍둥이자리와(5. 21~6. 21)도 잘 맞는다고 한다. 쌍둥이자리는 보수적이긴 하지만 마음이 맞는 상대와는 과감한 섹스도 즐기기 때문이다.


이 둘은 서로의 다름에 끌려 불꽃 튀는 사랑을 나눌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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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물병자리(2. 19~3. 20)의 사람들은 쌍둥이자리의 사람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물병자리의 사람들은 개방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경향이 있다.


쌍둥이자리는 이해력이 빠르고 뛰어나 이런 물병자리의 비언어적 행동들을 꿰뚫어 볼 수 있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한다.


별자리를 통해 자신과 속궁합이 잘 맞는 사람을 찾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환상적인 섹스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사랑하고 상대방을 아끼는 마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