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vs 바나나" 과일주스 덕후들 사이에서도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최애 메뉴

많은 누리꾼이 딸기, 바나나를 압도적인 과일주스 최애 메뉴로 꼽고 있다.

입력 2019-10-25 1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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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달콤상큼하고 싱싱한 과일을 그대로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


비타민이 가득한 과일을 통째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다른 음료보다 건강에도 훨씬 좋다.


그렇다면 과일주스 덕후들은 다양한 과일 중에서도 어떤 과일주스를 가장 선호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조사에 따르면 압도적인 비율로 딸기와 바나나가 누리꾼들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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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딸기주스는 상큼한 맛이 인상적이다. 달콤상큼 제철 생딸기만 갈아서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도 진한 딸기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두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색감도 인기 메뉴로 꼽히는 데 한몫한다.


바나나주스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물론, 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줘 언제나 사랑받는 메뉴다.


특히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면 간단히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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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밖에 망고, 파인애플, 사과, 수박 등 다양한 과일 후보가 있지만 양대산맥 딸기와 바나나의 아성을 무너뜨리긴 어려워 보인다.


과일주스 덕후들은 "딸기와 바나나 사이에서 무엇 하나를 꼭 골라야 하냐"며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이들은 두 가지를 다 선택해서 딸기바나나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겠다며 우문현답을 내놨다.


당신은 어떤 과일주스가 가장 끌리는가. 생각난 김에 오늘은 새콤하고 달콤한 생과일주스 한잔으로 입맛을 살려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