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룹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이 숨겨둔 끼를 대방출했다.
지난 13일 볼빨간사춘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봄 단독 콘서트 꽃기운中 (MINO - 아낙네 covered by 지윤)'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일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됐던 볼빨간사춘기의 봄 단독 콘서트 '꽃기운'에서 송민호의 '아낙네'를 커버한 우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흰 셔츠에 빨간색 실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은 우지윤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암전 된 무대 위에 강렬하게 등장한 그는 음악에 맞춰 서서히 리듬을 타기 시작했다.
우지윤은 공연 내내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스웨그 넘치는 몸짓으로 칼군무를 선보였다.
여기에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까지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치명적인 자태로 감탄을 자아낸 우지윤의 '아낙네' 커버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미니 앨범 '꽃기운'으로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6월 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