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수방사 헌병대 합격"···딱 한 달 후 군대가는 '진짜 사나이 아기 병사' 박형식

MBC '진짜 사나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BC '진짜 사나이'에서 순수하지만 늘 성실한 '아기 병사'로 활약했던 배우 박형식이 한 달 후 군 입대를 한다.


최근 영화 '배심원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형식은 30일 후인 오는 6월 10일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6일 수도방위사령부에 지원했다고 밝혔던 그는, 4월 9일 치러진 2차 면접에서 당당히 합격해 수방사에 입대하게 됐다.


만약 면접에서 탈락했더라도 그는 올해 안에 입대해야 했다.


MBC '진짜 사나이'


박형식은 과거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군 생활을 체험한 적이 있다.


당시 귀여우면서도 늘 열심히 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아기 병사'라는 애칭을 지어주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그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힘쎈여자 도봉순', '화랑'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왔다.


그가 출연한 2008년 국내 첫 국민참여재판 실화를 재구성한 영화 '배심원들'은 입대 전인 오는 5월 15일 개봉한다.


MBC '진짜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