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사회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 규현이 '신서유기 7'에 합류한다.
8일 소속사 SJ레이블(SM엔터테인먼트 산하) 측은 규현이 tvN '신서유기 7' 최종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소집해제와 동시에 '신서유기 7'은 물론 '짠내투어'의 멤버로도 활약하게 됐다.
하지만 5년간 몸담았던 MBC '라디오스타'의 MC 자리는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규현은 '신서유기 3', '신서유기 4'에서 활약하며 '조정뱅이', '조삐에로', '조방구' 등의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약 2년 만에 '신서유기 시리즈'에 돌아온 규현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고 어제(7일) 소집해제됐다.
그는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