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핑클, 14년 만에 완전체로 JTBC 예능 찍는다

Instagram 'potluck_official'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원조 걸그룹 핑클이 1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3일 JTBC 측은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초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스테이지 K' 후속이 될 예정이다.


최근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JTBC와 예능프로그램 출연 협의를 마쳤다.


Instagram 'potluck_official'


4명의 핑클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것은 2005년 앨범 'Forever Fin.K.L' 발매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기획은 JTBC 대표 예능 콘텐츠인 '한끼줍쇼'와 '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등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맡았다.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의 마건영 PD가 정승일 PD와 공동 연출자로 나선다.


현재 제작진은 재미와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작진은 핑클 멤버들의 출연이 확정된 후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세부내용을 다듬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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