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전소미, 5월 1일 솔로로 데뷔한다더니 또 '연기'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솔로 데뷔 임박을 알렸던 전소미의 컴백이 또 연기됐다.


29일 스포츠동아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소미(19)의 솔로 데뷔가 회사 내부 사정상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소미는 5월 말경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일이 발생해 데뷔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안다. 앨범 완성도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던 전소미.


더블랙레이블 측이 지난 2월 "전소미가 유명 프로듀서 테디의 프로듀싱을 거쳐 5월1일 데뷔한다. 최근 녹음을 마쳤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크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2015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의 앞에 섰다.


안타깝게도 그는 최종 후보에서 탈락해 트와이스로 데뷔하는 데 실패했다.


이후 전소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나와 우월한 실력을 뽐내며 1위를 차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했다.


사진 제공 = 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