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1분당 1억"···아리아나 그란데가 '90분' 공연하고 받은 어마어마한 출연료

YouTube 'Ariana Grande'


[인사이트] 황비 기자 =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어마어마한 공연 출연료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받은 '2019년 코첼라 페스티벌' 출연료에 대해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번 공연으로 받은 출연료는 최소 800만 달러(한화 약 91억 원)에 달한다.


YouTube 'Ariana Grande'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공연에서 1주 차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등장했다.


팝스타들이 어마어마한 출연료를 받는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의 경우는 더 특별하다.


지난해 코첼라 헤드라이너였던 비욘세가 받은 300만~600만 달러(추정, 한화 약 34~69억 원)의 2.7배에 달하는 금액이기 때문이다.


Instagram 'arianagrande'


또 시간당으로 따지면 1분당 1억여 원을 받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날 90여 분의 공연을 선보였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엄청난 몸값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래스가 다르다", "정말 제일 핫하긴 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