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인 수지가 실제 술자리에서 찍은 듯한 CF 촬영 B컷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처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수지는 초록색 소주병 앞에서 그윽한 눈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수지는 소주잔을 들고 '짠'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답고 청순한 아우라 때문에 나도 모르게 같이 '짠'을 하고 싶어진다.
같이 술 한잔하고 싶게 만드는 수지의 치명적인 유혹 사진에 많은 이들은 "소주 모델 진짜 잘 뽑은 것 같다", "갑자기 술이 당긴다", "A컷 같은 B컷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달 31일 JYP엔터테인먼트와 9년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배우 전문 기획사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했다.
사전 제작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한창이며, 영화 '백두산' 출연을 앞두고 있는 수지는 앞으로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