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잘 살겠습니다♥" 사랑의 계절 '봄'에 결혼한다고 밝힌 스타 5명

Instagram 'mcyori'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봄이면 청첩장이 쏟아진다.


'웨딩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봄이 찾아오자 많은 스타들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따뜻한 봄바람부터 눈부신 햇살, 만개한 꽃까지 축복하는 계절 봄에 결혼하는 이들은 누구일까.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올봄 웨딩 마치를 올리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1. 이용진 (4월 14일)


Instagram 'mcyori'


개그맨 이용진은 오는 4월 14일 7년 동안 열애한 여자친구와 결혼의 결실을 맺는다.


그동안 방송에서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이용진.


한결같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던 그의 결혼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 사진에서 이용진은 꿀이 뚝뚝 떨어질 듯한 눈빛과 다정한 새신랑 면모로 설렘을 안기기도 했다.


2. 강기영 (5월 25일)


뉴스1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배우 강기영은 5월, 새신랑이 된다.


그는 오는 5월 25일 3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 수상 당시에도 "나의 뮤즈"라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던 강기영.


그는 3년 동안 연애한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3. 주 (5월 4일)


Facebook 'thethirdmindst'


데뷔 12년차인 가수 주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는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끝에 오는 5월 4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주와 남자친구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달달하게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5월의 신부가 되는 주는 남동생인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한 다정한 웨딩 화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4. 길구 (5월 18일)


Instagram 'gilguofgbnine'


길구봉구 멤버 길구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길구는 오는 5월 18일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그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길구는 "노래는 저에게 유일한 기쁨이자 아픔이었다. 발성장애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그 사람을 알게 됐다. 서로에게 가장 큰 웃음을 주고 순수한 시절을 함께 했던 그 사람과 이제는 추억이 아닌 영원히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5. 알리 (5월)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가수 알리는 5월 결혼설이 보도되자 이를 인정하며 직접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알리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알리는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며 쏟아진 응원 메시지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