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군 복무 중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에 '2천만원' 기부한 윤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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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복무 중에도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6일 TV리포트는 윤두준이 이날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윤두준은 현재 강원도 지역에서 군 복무 중이다.


군 생활을 하는 곳인 만큼 산불 피해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윤두준의 성금은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피해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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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윤두준은 지난 1일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상병으로 3개월 조기 진급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며 주변을 챙기는 살뜰한 면모까지 보이는 그의 선행은 훈훈한 감동을 안긴다.


한편,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주불은 잡힌 상태이나 이번 화재로 이재민들은 집을 잃고 축구장 면적의 약 350배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가 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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