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시언이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에게 통 큰(?) 선물을 약속했다.
지난 5일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식 D-1"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예식장에 방문한 밴쯔의 모습이 담겨있다.
밴쯔는 사뭇 긴장됐는지 평소와는 달리 진중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하지만 이목을 끈 건 따로 있었다. 바로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었다.
배우 이시언과 밴쯔가 의미심장한 대화를 주고받았기 때문이다.
이시언이 "(결혼식에) 못 가서 미안해"라고 글을 남기자, 밴쯔는 "형 괜찮아요 차 사주신다면서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오직 글로만 소식을 접한 만큼 '차'가 마시는 차(茶)인지 달리는 차(車)인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대다수 누리꾼들은 '대배우' 이시언이 멋진 자동차 한 대를 선물해주지 않겠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오늘(6일) 밴쯔는 일반인 여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