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공효진이 여전한 동안 외모를 과시했다.
지난 4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개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게시물에는 생일을 맞아 지인들에게 축하를 받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케이크 앞에서 수줍은 미소와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무엇보다 케이크 위에 꽂혀진 '40'이라는 숫자의 초가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블리' 공효진의 나이가 벌써 40살이라는 점이 팬들을 새삼 놀라게 만든 것이다.
세월이 그만큼 많이 흘렀지만, 그럼에도 그는 시간 속에서 변하지 않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옅은 화장을 한 채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낸 공효진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로 데뷔한 이후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공효진은 올해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