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 소녀팬을 열광케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3일 0시 무렵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1일 0시에 공개된 2개 버전에 이어 추가로 나온 사진이다.
첫 번째 사진 속에는 거실로 보이는 곳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있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잠옷을 입고 있는 멤버도 있다.
풋풋한 대학생이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 느낌으로, 나른해 보여 신곡이 어던 콘셉트일지 묘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포도와 딸기를 먹고 있다.
무언가를 갈망하는 표정으로 과일을 먹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하게 느껴진다.
오는 12일에 공개될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에 대한 기대가 해당 티저로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방송의 'SNL'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