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브 스타 나하은이 모모랜드의 신곡 'I'm So Hot' 안무를 완벽 커버했다.
지난 29일 나하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에 "모모랜드 (MOMOLAND) - I'm So Hot Dance Cover"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 나하은은 깜찍한 투피스를 입고 등장해 상큼미 넘치는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로 11살인 나하은은 한창 성장할 나이인 만큼 부쩍 길어진 팔다리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복고풍 분위기의 반주가 흘러나오자 나하은은 새침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걸그룹 멤버로 제대로 빙의했다.
나하은은 박자에 맞춰 절도 넘치는 안무 동작을 선보이며 '춤신춤왕'다운 저력을 뽐냈다.
또한 나하은은 중간중간에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웨이브 동작을 펼치며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춤추는 내내 립싱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유로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당장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손색없어 보이는 나하은에 누리꾼은 "춤선이 너무 예쁘다", "미래가 기대되는 친구다", "하은이 탐내는 소속사 많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하은은 지난 2013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댄스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재 그는 325만 구독자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