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브랜드 평판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를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분석한 결과 브랜드 평판 1위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민에 이어 2위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 3위는 핫샷 멤버 하성운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지민의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귀엽다', '웃다', '잘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약속', '응원', '솔로'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91.68%를 기록했다.
지민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브랜드 평판 10위권 안에 들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2019년 3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평판 1~30위 전체 순위는 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뷔, 핫샷 하성운,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진, SF9 찬희,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RM, SF9 로운, 엑소 세훈, 인피니트 장동우, 엑소 시우민, 샤이니 태민, 세븐틴 민규, 빅스 라비, 몬스타엑스 원호, 아스트로 차은우, 엑소 백현, 세븐틴 승관, 엑소 찬열, 몬스타엑스 민혁, 빅스 엔, 세븐틴 정한, 세븐틴 준, 펜타곤 우석, 몬스타엑스 주헌, 몬스타엑스 기현, 뉴이스트 백호, 뉴이스트 민현 순이다.
한편, 해당 결과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아이돌 521명의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35,484,954개를 추출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측정해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