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역대급 '띵곡'으로 돌아오는 백예린의 몽환적인 컴백 티저

JYP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2년 3개월 만에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음색퀸' 백예린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낸다.


14일 백예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백예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엔 몽환적인 이미지를 가득 풍기는 백예린의 모습이 담겼다.


JYP 엔터테인먼트


백예린은 햇살이 가득 담긴 방에서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가 하면, 바닥에 엎드린 채 흩어진 꽃을 바라보며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흰 피부 위로 검고 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그의 모습에서 그의 목소리 같은 청아함이 느껴지는 듯하다.


지난 2012년 박지민과 결성한 듀오 '15&'로 데뷔한 백예린은 특유의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JYP 엔터테인먼트


이후 그는 '우주를 건너', 'Bye bye my blue' 등의 솔로곡으로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한동안 앨범을 공개하지 않던 그가 티저 이미지까지 공개하자 팬들은 컴백이 실감 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감성, 그리고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백예린의 신곡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YP 엔터테인먼트